![]() 전북도청 |
이번 사업은 농업용 AI 로봇의 실증과 검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지능형 시설농업 로봇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최근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농업 자동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시설농업 분야는 실환경 기반 검증 인프라 부족으로 기술 상용화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김제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함께 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연계한 실증 중심 모델을 마련해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사업의 핵심은 온실 환경 기반의 AI 농업로봇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이다. 주행·수확·방제·이송 등 농작업이 가능한 로봇의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고, 디지털트윈 기반 ‘Sim-to-Real’ 체계를 통해 가상환경과 실환경을 연계한 기술 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과정에서 전북은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을 담당하고, 충남은 로봇 전동화 검증을 수행하는 등 역할을 분담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설계부터 실증, 인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로봇 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양선화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실증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6.05.04 (월) 1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