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실시로 학생 안전의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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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실시로 학생 안전의식 강화

장수소방서와 협력해 체험 중심 교육 운영, 위기 대응 능력 향상 기대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AI 호남뉴스]장수군보건의료원은 17일 계북면 덕유샘학교에서 장수소방서와 협력해 ‘2026년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춰 기획됐으며, 덕유샘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 22일 산서초등학교를 방문해 순회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장수소방서 소속 전문 구급대원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견 및 의식 확인 △119 신고 요령 △가슴압박(CPR) 시연 및 개별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 실제 상황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핵심 응급처치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수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발생 후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시행되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학생들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이번 교육의 중요한 목표”라고 밝혔다.

노승무 보건의료원장은 “전문적인 구급 역량을 갖춘 장수소방서와 협업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상 속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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