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고유가 피해 지원금’ 1인당 최대 60만 원 소득 하위 70% 대상 27일부터 순차 지급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
| 2026년 04월 20일(월) 11:08 |
![]() 완주군청 |
이번 지원금은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촉발된 유가 상승과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대상자별로 순차적 지급한다.
지급은 2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1차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27일부터 5월8일까지 우선 지급하며, 2차는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7월3일까지 확대 지급한다.
다만 1차 대상자가 해당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했을 경우 2차에 신청할 수 있지만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하며 지급 방식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완주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온라인으로 카드사 누리집 및 앱, 인터넷 은행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완주사랑상품권(카드)은 ‘CHAK’ 앱을 통해 신청하여 충전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와 상품권 충전 형태는 신청 다음 날 바로 충전된다. 선불카드는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즉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성인은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리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로 사용처를 제한하며 완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 동네 마트, 음식점, 병·의원, 학원 등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하지만 대형 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사행 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일부 읍·면 지역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나 방문 전 해당 매장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이후에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2026년 8월 31일까지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군은 주민 문의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며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읍·면 주민센터에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신청하면 직원이 직접 방문해 선불카드를 전달한다.
이종훈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지원금이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