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 고추 육묘 분양농가 대상 유용미생물 무상공급 고추 초기 활착률 향상 및 유용미생물 이용 확대 기대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
| 2026년 04월 15일(수) 13:50 |
![]() 고추 육묘 분양농가 대상 유용미생물 무상공급 |
이번 무상공급은 최근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해 화학비료 및 농약 사용을 줄이려는 농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토양 내 유용미생물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추진하게 됐다.
특히 고추 육묘 분양 농가의 안정적인 초기 생육과 건전한 토양환경 조성에 효과적이다.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 등 복합 미생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토양에 유익한 미생물 균형을 형성하여 작물의 뿌리 활착을 돕고 생육 초기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한다.
또한 축사 내 유기물 분해를 도와 냄새를 줄이는 데에도 활용되는 등 농업과 축산 분야 전반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이번 공급 대상은 공정육묘장에서 고추 육묘를 분양받는 농가이며, 육묘 수령 시 농가당 2리터씩 무상으로 제공된다.
공급과 함께 유용미생물 활용 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한 간단한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유용미생물은 희석하여 토양 관주 또는 엽면 살포 형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토양 물리·화학적 성질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직사광선을 피하고, 권장 희석배율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정재욱 소장은 “농가들이 유용미생물을 보다 쉽게 접하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토양 관리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유용미생물의 꾸준한 사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농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 상시 공급 체계를 갖추고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리터당 100원에 유상 공급하고 있으며, 미생물 활용 교육과 현장 상담도 병행 지원하고 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