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62회 무역의날 기념 수출 업무 유공상 및 수출기업 장려상 수상
검색 입력폼
순천

순천시, 제62회 무역의날 기념 수출 업무 유공상 및 수출기업 장려상 수상

수출분야 3개 부문 수상...‘Made in 순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성과 대외 인정

제62회 무역의날 기념 수출 업무 유공상 및 수출기업 장려상 수상
[AI 호남뉴스]순천시는 17일 목포 현대호텔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출업무 유공상 및 수출기업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지난 11월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무역의 날 행사에서도 수출업무 유공상을 수상하며 수출 확대 성과를 이어갔다.

또한, 간장·된장 등 장류를 미주 및 동남아로 수출하는 매일식품(주)(대표 오상호)은 수출기업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올해 수출 220억 원을 목표로 배·쌀·참다래·단감 등 신선농산물과 매실 가공식품 등 47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해외시장개척단 운영과 농식품수출협의회 개최 등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 이어 2025년 수출분야 3개 부문 수상은 ‘Made in 순천’의 수출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수출기업과 함께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오늘의 인기기사